해외건설협회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카타르의 교통․건축 관련 프로젝트의 주요 발주처인 공공사업청(Ashghal) 직원 5명을 초청, 연수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사업은 우리 건설기업들의 카타르 내 CSR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주카타르 한국대사관의 지원 하에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사업에는 도로․건축 부문 관련 담당부서장 및 프로젝트 매니저, 엔지니어 등 5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단은 우리 건설기업의 R&D센터 및 주요 현장 견학을 통해 우리 건설기업의 선진 기술력 및 관리노하우 등을 학습할 예정이어서 카타르 진출 우리 기업의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사업활동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