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 최우수상은 정승화씨의 ‘잡지는 나의 선생님’, 특별상은 양미영씨의 ‘나는 잡지를 읽지 않는다’와 진실씨의 ‘잡지가 만들어 준 나의 꿈과 삶’에게 돌아갔다.
청소년부 특별상은 ‘잡지로 좋은 친구 사귀기(오채호)’와 ‘행복비타민이 된 월간 행복한가정(홍채은)’, 초중등부 최우수상은 ‘나만의 친구(이승수)’, 고등부 최우수상은 ‘내가 만난 사회, 내가 나눈 사회(금소담)’이 받았다.
시상식은 예비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일반부 21편, 청소년부 19편 작품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상식에서는 청소년부 대상 수상자인 김희나 양과 최우수상 수상자인 금소담 학생의 작품 낭독도 진행됐다.
수상자들의 작품을 모은 ‘제 11회 전 국민 잡지읽기 공모전 당선집’도 발간해 배포했다.
올해는 한국언론재단의 기금지원으로 상금 규모가 총 2150만원으로 예년보다 늘어 출품 작품수도 300편이 늘어난 798편이 수필 뿐 아니라 시, 만화, UCC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접수됐다.
전 국민 잡지읽기 공모전 시상식은 한국잡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언론진흥재단, 서울교육청이 후원했다.
잡지협회는 매년 전 국민 잡지읽기 공모전을 열어 잡지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