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멤버 재효가 태풍 위투를 뚫고 무사히 귀국했다는 근황을 공개했다.
재효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괌에서 태풍 위투 비바람 맞고 방전상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재효는 이후 26일에도 "태풍 12시간 연착됐네. 저는 무사히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날아갈 뻔"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태풍 피해를 받지 않았음을 알렸다.
한편 이날 가수 정한 역시 컴백을 앞두고 사이판 체류 중에 사이판 공항 폐쇄로 현지에 발이 묶인 상황이다.
이 밖에도 우리 교민과 여행객 최대 1500명의 발이 묶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우리 교민과 여행객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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