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감]최종구 위원장 "韓증시 변동성 크지만 건전성 문제 없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부원 기자
입력 2018-10-26 16: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한국 증시의 변동성이 크지만 시장 건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진단했다.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글로벌 증시 환경에 우리가 같은 흐름으로 가는 것인지, 아니면 한국시장이 유독 불안한 것인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최종구 위원장은 "지금 미국을 비롯해 아시아 시장 대부분이 같은 흐름"이라며 "하지만 우리나라 변동성이 그중 조금 크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병욱 의원은 외국인의 무차입 공매도와 관련해 당국이 변동성 축소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에 대래 물었다.

최종구 위원장은 "최대한 무차입 공매도가 이뤄지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개인에게 상대적으로 불리한 부분은 없는지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우리나라 시장 건전성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