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청소서비스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조성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26일 부곡 체육공원에서 청소서비스 근로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체육행사에 참석,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깨끗한 의왕시를 만드는데 헌신하고 있는 청소서비스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청소서비스에 종사하는 환경미화원과 청소대행업체, 재활용센터 근로자, 시 청소위생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서비스에 힘쓰고 있는 근로들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체육행사에 앞서 근로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 근로자와 우수 업체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이어 진행된 체육대회에서는 5개 팀들이 족구, 줄다리기, 장기자랑 에 함께 참여하며 즐겁게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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