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팜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26일 옵티팜은 시초가(9000원) 대비 2700원(30%) 오른 1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1만원)보다 17% 높다. 옵티팜은 시초가보다 하락 출발했다가 상승세로 돌아선 뒤 점차 폭을 키워 2시 30분 즈음에 상한가에 도달했다.
2000년 설립된 옵티팜은 사료첨가제 등 의료용품을 제조하는 벤처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139억원에 당기순손실 1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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