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활동 마무리'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마지막 앨범 11월 1일 공개…앨범명은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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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10-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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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제공]


5집을 마지막으로 10년 밴드 활동 마무리를 예고한 장기하와 얼굴들의 새 앨범 발매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26일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는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장기하와 얼굴들의 마지막 앨범이자 정규 5집 ‘모노(mono)’가 공개된다”고 전했다.

‘mono’는 앨범의 타이틀처럼 ‘혼자’라는 키워드로 쓰여진 곡들로 구성된 앨범이다. 선공개곡 ‘초심’을 포함해 총 9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보에서는 장기하와 얼굴들스러운 새로운 시도를 통해 듣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장기하와 얼굴들이 10년 밴드 활동 동안 쌓아온 음악적 내공을 최대한 발휘해 여태까지의 음반 중 가장 훌륭한 밸런스를 담아냈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이번 5집이 마지막 앨범인 만큼, 한 곡 한 곡마다 멤버들의 진심과 정성을 담아 작업했으며, 팬들에게 최고의 앨범을 선물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5집 ‘mono’는 현재 예약 판매 진행 중으로,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더불어, 이번 앨범에는 오는 12월, 장기하와 얼굴들의 이름으로 개최하는 마지막 공연인 ‘장기하와 얼굴들 마지막 공연 [마무리: 별일 없이 산다]’를 관람할 수 있는 시크릿 티켓이 숨겨져 있어, 이들의 활동 마무리를 아쉬워하는 팬들에게는 최고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장기하와 얼굴들은 지난 25일 오후 6시, 5집 ‘mono’의 수록곡 ‘초심’을 선공개했으며, 장기하와 얼굴들 특유의 독특한 소재와 재치 넘치는 가사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장기하와 얼굴들의 마지막 앨범이자 정규 5집 ‘mono’는 11월 1일 오후 6시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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