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경제인] ​세종시 기업인, 제주도서 화합 전지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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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18-10-28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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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상공회의소 회원사 대표 30여명 참석… 윤영훈 변호사 법률 관련 특강도 진행

[사진=세종상공회의소 제공]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 이하 세종상의)가 2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세종상공회의소 회원사 전지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회원사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회원사 대표 30여명이 참석, 회원사 간 소개와 기업인 특강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업 소개를 통해 이업종간 교류를 약속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두식 상의회장은 "많은 기업인이 참여해 회원사 간 교류는 물론, 이업종간 시너지를 통해 세종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종지역 기업의 구심체로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법무법인 대원씨앤씨의 윤영훈 대표변호사를 초청 '기업인이 알아야 할 법률문제'를 주제로 특강도 이어졌다.

윤영훈 변호사는 "기업인들에게는 법률적인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무엇보다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상 중요한 결정을 할 경우, 파생 가능한 법률적 문제를 사전에 철저히 검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상공회의소는 세종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로 지역경제와 상공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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