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기본방향과 전략별 세부사업, 행·재정계획에 대한 보고 후 최종안이 심의되었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중장기 계획으로, 보건·복지에 한정되었던 기존의 계획과는 달리 고용, 문화, 주거, 교육, 환경 등의 분야를 포괄하는 종합계획이다.
계획수립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00가구를 대상으로 욕구조사를 실시했으며, 질적 연구를 위해 이용자(5개 분야) 및 전문가(8개 분야), 8개동을 대상으로 총 29회 35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집단심층면접을 실시했다.
최용덕 시장은 “지역사회보장 4기 계획을 통해 동두천시가 앞으로 주력해서 추진할 사회보장사업을 시민들께 널리 알리는 한편,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