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은 공단의 설립목적과 사회적 가치 달성을 위해 공단이 선정한 혁신과제별 9월말 실적 및 성과를 기관장이 직접 점검하고, 모든 혁신과제가 연내 100% 달성될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 7월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KoROAD 혁신 계획의 9월말 진행 실적과 성과, 미흡사항에 대한 보완책 마련 등을 전사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실행력을 강화했다.
공단 관계자는 "점검 결과 공단의 30개 혁신과제의 평균 진행률은 72.73%로 시행 후 2개월만에 70%를 돌파했다"며 "진도율이 70% 미만인 7개 과제에 대한 4분기 중점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연내 100% 진행을 완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혁신 성장 분위기가 민간부문에까지 전파되어 정부혁신이 성공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항상 국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면서 도로교통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공단의 설립목적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선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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