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지하철 4호선이 고장나자 시민들의 불평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4호선 안내방송만 하지 말고 빨리 출발시키세요. 시간이 남아도는 줄 아나. 진짜 몇십 분째야 이게?(je***)" "4호선 어쩌라는 것임..?(ar***)" "사당에서도 고장이라고 전역에서 기다리라 더니 겨우 한 정거장 움직이고 거의 20분을 사당에서 기다리네요 정말 4호선을 지역에 사는 저를 원망해야 하나요.. 서울역 가는 사람은 또 사당에서 4-50분을 버스 타란 말인가요. 그리고 왜 지하철 비만 겨우 환불인가요. 금쪽같은 내 아침 시간은요. 바쁘신 고객은 다른 교통선을 이용하란 말이 왜 이리도 무책임하게 들리나요!(se***)" "지금 4호선 당고개 방면 열차 운행이 중지되고 있대요(me***)" "할 일 많아서 오늘 특별히 일찍 나왔는데 4호선 왜이래 ㅠㅠ 정신 차려(li***)" "4호선 고장인가보다 방송 나오네;;(hy***)" 등 댓글을 달았다.
29일 오전 6시 5분쯤 지하철 4호선 당고개행 이촌역에서 전동차 고장으로 운행이 되지 않고 있어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정확한 고장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우선 다른 선로로 차량을 옮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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