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LG유플러스, 빅데이터 혁신…'조해형 경영과학응용대상'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다현 기자
입력 2018-10-29 09: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고객센터 불만사항 빅데이터화…인입콜 처리율 74% 개선

LG유플러스는 국내 경영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상인 ‘2018 조해형 경영과학응용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26일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LG유플러스 네트워크 부문 김훈 전무(왼쪽)가 조해형 경영과학응용대상을 수상하고 있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국내 경영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상인 '2018 조해형 경영과학응용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조해형 경영과학응용대상은 경영과학을 이용해 조직을 발전시키고 경쟁력을 끌어올려 큰 성과를 이룬 사례를 발굴하여 한국경영과학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LG유플러스가 빅데이터 기반의 업무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LG유플러스는 업무운영 효율을 향상시키고 고객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아날로그로 운영되던 업무처리 방식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다.

특히 통신장비 단위의 데이터 관리방식을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고객, 서비스 단위로 정교화하고 경영과학적 분석기법을 적용해 고객 맞춤형 차별화 서비스 발굴에 적극 활용했다. 또한 수동으로 진행하던 업무 운영을 자동화하고 선제적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해냈다.

고객센터에 접수되는 고객의 목소리를 빅데이터화해 이를 토대로 불편사항, 발생원인 등을 예측하고 상담에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임은 물론 원활한 상담을 가능하게 했다.

네트워크는 빅데이터 기반 가입자 및 트래픽 증감의 정교한 예측을 통해 적기에 최적의 솔루션을 네트워크에 적용하고 예측 오차율을 줄여 운영 효율화를 실현했다.

LG유플러스는 경영혁신 활동 결과 콜센터 인입콜 처리율 74% 개선, 네트워크 트래픽 예측 오차율 48% 개선 등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훈 LG유플러스 네트워크 부문 전무는 "업무방식이 객관적, 과학적으로 바뀌고 부가가치가 낮은 단순 데이터 취합/확인 업무가 시스템 자동화 됨에 따라 구성원들은 고부가가치 핵심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