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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며 2030선을 회복했다.
29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61포인트(0.23%) 오른 2031.76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0.47포인트(0.02%) 내린 2026.68로 출발했으나 이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920억원을 팔아치우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172억, 754억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0.12%), 셀트리온(2.19%), 삼성바이오로직스(2.55%), SK텔레콤(3.09%) 등은 오르고 있고, SK하이닉스(-1.79%), 현대차(-0.46%), POSCO(-0.19%)는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4포인트(0.65%) 오른 667.41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0.88포인트(0.13%) 오른 663.95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63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0억원, 516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3.50%), 신라젠(0.85%), 에이치엘비(0.53%), 바이로메드(2.10%), 스튜디오드래곤(2.69%) 등 대부분이 오르고 있다.
시총 10권 내 종목에서는 포스코켐텍(-0.29%)만 약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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