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아산)홍석민 기자
입력 2018-10-29 09: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2월까지 체납액 정리단 구성해 자진납부 유도

아산시 전경사진.[사진=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가 지방재정 확충 및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

시는 12월까지 ‘2018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설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제정리기간 중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련부서와 함께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운영해 납부 안내문 및 독촉장을 발송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한다.

또한 미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압류부동산 공매, 채권압류 및 추심,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세외수입 체납액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차량관련 과태료에 대해서는 체납자량 번호판 영치, 자동차 압류· 공매처분, 각종 보조금 지급제한 등 다양한 징수기법을 동원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으로 인한 재산 압류나 공매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발적 납부를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제 세외수입도 지방세처럼 자진납부하는 납세풍토 조성이 조속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