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분양시장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라가 충남 당진시 수청동 당진수청지구 공동1블록에서 소형 면적대가 대거 포함된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를 분양하고 있다.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전용 59~110㎡, 총 8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소형인 전용 59㎡가 총 390가구를 차지한다.
이 단지는 4-베이(Bay) 설계가 적용돼 넓은 주방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다. 집안 내부 곳곳에는 다양한 수납공간도 갖춰져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에는 게스트 하우스가 마련돼 손님 방문 시에도 부담이 없다. 게스트 하우스에는 침실, 주방, 욕실, 거실 등이 갖춰져 있다.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당진 지역 내 생활 인프라가 가장 풍부한 원당동 생활권에서도 오랜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대형마트, 영화관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아울러 원당동 학원가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당진 최초 교육특화 단지로 국내 유명학원과 연계한 에듀센터가 조성되며, 단지 내 스터디 센터, 숲속도서관 등도 조성된다.
아울러 한라만의 특허 시설인 '헬로라운지'가 각 동마다 들어선다. 헬로라운지에는 자유독서공간과 스터디룸, 모임 장소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추후 단지 인근에는 28만㎡ 규모의 계림공원이 개발될 예정이며, 조망권이 확보돼 소위 '숲세권 단지'로도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최근 분양한 다른 단지에 비해 합리적 분양가를 갖춘 만큼, 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신혼부부 등 젊은 수요층에게 관심이 높다고 한라 측은 설명했다.
한라 관계자는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의 3.3㎡당 분양가는 평균 860만원대로 올해 당진시에서 분양한 2개 단지와 비교 시 합리적으로 책정됐다"며 "올해 분양한 A단지와 B단지의 경우 발코니 확장을 포함한 분양가가 3.3㎡당 900만원을 넘지만, 시내권 중심에 위치한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의 경우 발코니 확장 포함가가 900만원을 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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