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래정책포럼은 2018년부터 기존 전문가 중심 정례모임에서 일반시민이 함께하는 공개토론회 형식으로 전환하여 시정 분야별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월 3일 해양 분야를 시작으로 이번 문화분야 포럼은 ‘인천시 문화예술교육진흥과 예술인 지원정책’을 주제로 진행된다.
발표주제는 ‘인천시 문화예술교육 진흥 방안(김창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인천시 예술인 지원 방안(최영화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이다.
토론사회는 한상정 인천대학교 교수가 담당하고, 지정토론은 김상원 인하대학교 교수, 윤병석 인천시 문화예술과장, 허은광 인천문화재단 문화사업 본부장 등이 참여한다.
발표자인 인천연구원 김창수 선임연구위원은“이번 문화분야 포럼은 문화예술의 기초이자 뿌리에 해당하는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여 문화예술분야는 물론 인천이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소개하고, 최영화 연구위원은“인천 예술인 1천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토대로 인천 실정에 맞는 예술인 지원정책을 제안했다”며 인천지역 이해당사자와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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