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 풀 버전 처음으로 공개

- 액티비전의 콘솔게임과 컴투스 개발력 합쳐져 탄생한 모바일 RPG

- 15일부터 사전예약...사전예약자에게 최고급 소환 가능한 재화 등 보상제공

파리 게임 위크 현장 [사진=컴투스]

컴투스가 프랑스에서 열리는 ‘파리 게임 위크’에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트레일러 풀 버전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액티비전의 콘솔게임 지식재산권(IP)과 컴투스의 모바일 게임 개발력이 합쳐져 제작된 게임이다.

파리게임위크(PGW)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비디오 게임 박람회다. 이번 파리 게임 위크는 프랑스 파리에서 현지시각 26일부터 28일까지 열렸다.

컴투스는 프랑스 유명 인플루언서 팀 ‘LeStream’과 힘을 합쳐 파리 게임 위크 현장에서 게임 트레일러 풀 버전 영상을 공개하고 여러 개임 정보 등을 소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스카이랜더스의 지도자 ‘마스터 이온’, 막강한 능력을 보유한 드래곤 ‘스파이로’ 화염석으로 만들어진 튼튼이 ‘이럽터’ 사악한 포털 마스터 ‘카오스’ 등 캐릭터를 바탕으로 한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 고유의 이야기를 담았다.

현재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15일부터 글로벌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사전예약자에게 최고급 소환이 가능한 재화 등 보상을 제공하고 정식 론칭된 뒤 게임 초반 성장을 지원한다. 구글 앱스토어를 통한 별도 추가 보상도 지급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파리 게임 위크 현장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풀트레일러 영상에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과 기대감을 확인했다”며 “스카이랜더스의 인지도가 높은 서구권 시장을 비롯해 해외 이용자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체계적인 게임 서비스를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사전 예약 페이지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