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추모공원 제3봉안당 공사를 마무리됨에 따라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제3봉안당은 지상4층, 연면적 1,791㎡, 2만 5,000기를 봉안할 수 있는 규모다.
봉안당 건립으로 부부단을 개인 봉안함에 따로 봉안해야 했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내년까지 이 일대 9,900㎡에 주차장 285면를 조성한다. 또 제4봉안당 및 자연장지도 확충한다.
임묵 보건복지여성국장은 “ “타 시도에 비해 열악한 대전추모공원을 만족도가 향상되는 추모공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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