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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위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말할 순 없다"고 말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최저임금 인상을 비롯한 여러 조치에 나름대로 순기능이 있다"며 "순기능을 최대화하고 부작용을 완화하는 쪽으로 (정책을) 계속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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