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버드 신제품 '타라'. [사진=제이버드]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브랜드 제이버드는 무선 이어폰 2종 ‘타라(Tarah)’, ‘X4’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제이버드 신제품은 전문 러너 및 운동선수에게 받은 영감을 살려 기능성과 스타일의 폭을 넓혔다. 제이버드 브랜드 특유의 편안한 착용감과 방수력, 커스터마이징 사운드를 제공하고, 디자인도 한층 강조했다.
스포츠 미니멀리즘을 지향하는 타라는 멕시코 산악 지역을 200마일 이상 달리는 것으로 유명한 타라후마라(TARAHUMARA) 부족에 영감을 받았다. 처음 무선 이어폰을 이용하거나 단거리 러닝에 최적화된 제품을 찾는 러너 및 운동선수에게 적합하다. 완충 시 최대 6시간, 10분 충전 시 1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다. 컬러는 블랙(Black/Flash), 그레이(Nimbus Gray/Jade) 2가지로 구성됐다.
X4는 편안함, 내구성, 방수 기능으로 여러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올라운드 무선 이어폰이다. 실리콘 이어팁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고, X4 전용으로 제이버드 고유의 기술이 적용된 컴플라이 울트라 폼팁(Comply Ultra™ foam tips)이 외이도 구조에 맞게 설계됐다. 한 번 충전으로 8시간 사용할 수 있어 장시간 활동을 필요로 하는 아웃도어 활동 및 러닝에 최적화됐다. 블랙 (Black Metallic/Flash), 그레이(Metallic/Glacier) 총 2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정철교 로지텍 코리아 이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전문 러너 및 운동선수들이 오랜 기간 제품 개발단계부터 함께 호흡해 완성도를 높인 혁신 아이템”이라며 “일반인부터 프로선수까지 다양한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기능과 디자인으로 무선 스포츠 이어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버드는 오는 11월 13일 남산 스튜디오에서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신제품 출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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