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 갯벌에 홀로 떠밀려온 돌고래 1마리가 구조됐다.
지난 26일 오후 11시쯤 인천시 옹진군 대청면 미아동해변 인근 갯벌에 돌고래가 고립된 것을 순찰 중이던 해병대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인천중부소방서 대청지역대는 해병대와 함께 오랫동안 수면 밖에 나와 있던 돌고래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들것에 실어 인근 바닷가에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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