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한국푸드테크 협회, 푸드테크 규제 개선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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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8-10-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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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 성장위해 업계전문가와 정부부처와의 주기적 소통 필요”

지난 29일 바로고 본사에서 열린 한국푸드테크협회 세미나. [사진=바로고]

물류 스타트업 '바로고'는 지난 2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푸드테크협회 주관 ‘푸드테크 규제 개선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푸드테크협회는 국내를 대표하는 푸드테크 기업 CEO, 정부, 학계 등 업계 전문가가 함께 모여 만든 푸드테크 스타트업·전문가 협회로,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 시장 확대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바로고를 비롯한 우아한 형제들(배달의 민족), 식신, 푸드테크 등 협회사 25곳이 참석했다. 

조병익 바로고 상무는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투자와 이에 맞는 규제 개선이 절실하다”며 “산업 성장을 위해 업계전문가와 정부부처와의 주기적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병익 한국푸드테크협회장은 “국내 푸드테크를 선도하는 최고의 기업들과 함께 미래 산업에 대한 논의를 하게 돼 뜻 깊다"며 "협회는 회원사 간의 성장을 도모하고, 새로운 기술 및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데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푸드테크협회는 다음달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8코리아 푸드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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