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을 사랑하는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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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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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을 사랑하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스텔라.

[노트펫] 낙엽을 사랑하는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4년째 낙엽더미에 다이빙하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매셔블(Mashable)이 지난 26일(현지시간) 전했다.

미국 메인 주(州)에 사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반려견 ‘스텔라’는 가을 낙엽을 사랑하는 개로 유명하다. 낙엽더미에 뛰어들어, 푹 파묻힌 채로 꼬리를 흔들며 기쁨을 표현한다.



견주는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가을이면 스텔라가 낙엽더미에 뛰어드는 동영상을 인스타그램에서 공유해왔다. 스텔라가 충분히 낙엽을 즐기도록 견주는 마당의 낙엽을 모아서 쌓아두고, 며칠간 치우지 않는다. 

그리고 올해 영상도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10편 이상 올라왔다. 스텔라와 함께 가을 정취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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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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