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신 농업기술보급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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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최종복 기자
입력 2018-10-3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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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양시제공]

경기고양시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시범(기금)사업 대상 농가 및 관내 농업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1년 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시범·기금사업에 대해 추진성과를 분석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환경모니터링 및 자동화시설 원격제어 등으로 고온기 시설채소 생리장해 경감 효과가 있는 ‘기후변화대응 시설원예 스마트팜 기술보급 사업’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여름철 폭염 등 이상기온에 대비하기 위한 시설채소 환경개선으로 품질 및 생산성이 향상되는 사업도 농가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 도시농업 분야에 있어서는 도심 속 이동식 상자텃밭 보급과 그린힐링오피스 사업이 소비자 및 도시민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되는 사업으로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금년에는 폭염과 가뭄으로 많은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해 어느 해보다도 농업인들에게 힘든 한해였지만 앞으로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보완하여 내년에도 새로운 농업기술보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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