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는 30일, 부산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저소득 영유아 보육세대에 전달할 육아용품세트인 '건이강이 나눔상자'400개를 제작, 영유아 보육가구에 전달했다.
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건이강이봉사단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산지부(회장 박영규)이 협의해 심각한 저출산 상황을 극복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저소득 영유아 보육가구 400세대에 1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유아용 물티슈, 목욕용품, 세제 등)을 함께 만들어 전달했다.
오동석 본부장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공유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활동에 동참하도록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펼치는 부산지역본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의 "건이강이 나눔상자' 사회공헌 행사는 공단 본부와 6개 지역본부를 거점으로 진행됐으며, 부산지역본부를 마지막으로 행사가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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