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연세병원 측은 “전문의의 손길이 간절한 의료취약 지구에 매년 찾아오는데, 환대해주시는 지역 주민들을 보면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의료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강북연세사랑병원에서 이름을 바꾼 강북연세병원은 지난 2009년 강남, 부천, 강동 지역의 네트워크 병원으로 개원했고 2014년부터 인제군과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 의료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2회 인제군을 찾아 무료 진료와 함께 김장행사, 건강 강좌 등 다양한 병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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