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보람상조배 전국 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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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8-10-3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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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보람상조배 전국 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충남 당진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왼쪽부터 오광헌 보람할렐루야 감독, 손범승 당진시탁구협회장, 김영범 보람할렐루야탁구단 부단장, 신수홍 보람상조애니콜 대표이사, 보람할렐루야탁구단 최치영 단장, 유승민 IOC위원, 어기구 당진시 국회의원, 현정화 렛츠런파크 감독, 오준오 보람상조 대표이사, 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 손범규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회장.[사진=보람상조]


보람그룹은 당진시탁구협회와 공동 주최‧주관하고 당진시와 한울스포츠가 후원한 ‘제4회 보람상조배 전국OPEN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28일 양일간 충남 당진에서 개최된 이번 탁구대회는 오준오 보람상조 대표이사와 최치영 보람할렐루야 단장, 오광헌 보람할렐루야 감독 등 보람그룹 임직원을 포함해 유승민 IOC위원, 현정화 렛츠런파크 감독, 이토 히로미 일본실업탁구연맹 부회장, 토미오카 베트남 탁구협회 이사 등 국내∙외 탁구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한, 생활체육 탁구인뿐만 아니라 한국과 일본 현역 선수들도 대회에 참가했다. 이들은 상대에 따라 핸디 2점(S부), 3점(0부), 4점(1부), 5점(2부)을 주는 방식으로 일반 참가자들과 경기를 진행했다.

총 상금은 2000만원이었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당진해나루쌀 1KG과 경품이 주어졌다.

경기에 출전해 개인전에서 준우승한 허남규 씨는 “(현역)선수들과 경기를 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직접 경기를 하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선수들을 이끌고 대회에 참가한 이토 히로미 일본 실업탁구연맹 부회장은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시합을 할 수 있어서 놀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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