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나란히 뛴 한·중 증시 바닥 쳤나

 

▲아주경제 주요뉴스
▷나란히 뛴 한·중 증시 바닥 쳤나
-속절없이 추락하던 한·중 주식시장이 나란히 반등, 단기적으로는 바닥을 쳤다는 의견도 제기
-다만 본격적인 회복세를 기대하기에는 지수를 끌어내렸던 대외 여건이 여전히 녹록지 않은 상황
-30일 코스피는 엿새 만에 오름세로 돌아서 0.93%(18.64포인트) 상승한 2014.69를 기록
-아시아 주식시장은 나란히 상승,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에만 1.02% 반등
-우리 주식·외환시장은 올해 중국에 크게 동조화, 그러나 낙폭을 빨리 회복하긴 어렵다는 평가

▷코웨이 친정行이 불안한 투자자
-'친정'으로 돌아가는 코웨이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급등락
-30일 코웨이 주가는 전날보다 7.94% 오른 6만8000원을 기록
-반대로 웅진그룹이 되산다는 소식이 알려진 첫날인 전날에는 25%가량 하락
-웅진씽크빅은 전날 코웨이 주식 1635만8712주(22.17%)를 1조6849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
-윤석금 웅진금룹 회장은 1989년 코웨이를 만들었고, 자금사정 악화로 2013년 MBK파트너스에 매각
-증권가에서는 인수 첫날 주가 하락에는 경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작용했을 것으로 판단

▲주요 종목 리포트
▷"아모레퍼시픽 부진한 실적"...목표주가 하향[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이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해 "구조적 쇠퇴기"에 진입했다고 평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추고 목표주가도 기존의 절반 수준인 16만원으로 하향조정
-이선화 연구원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765억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24.3% 감소"
-급여 체계 변경으로 인해 고정비 부담이 증가, 또 외형성장이 둔화하는 등 구조적 쇠퇴기에 진입
-"주요 소비층인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을 만한 혁신제품이나 브랜드가 부재하다는 것이 문제"

▲전날 장 마감 후 주요공시
▷대덕전자·대덕GDS=임시 주주총회에서 합병 결의가 원안대로 승인
▷아가방컴퍼니=3분기 영업이익이 29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6% 증가
▷심텍=124억원 규모 MSAP 설비 투자를 결정
▷바른손이앤에이=73억3000만원 규모의 스튜디오8 지분을 취득하기로 결정
▷녹십자엠에스=3분기 16억8000만원 영업 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
▷쎄미시스코=주주 가치 제고 및 주식 가격 안정 목적으로 1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을 결정
▷이녹스=주가 안정 및 주주 가치 제고 목적으로 2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을 결정
▷KJ프리텍=한국거래소는 KJ프리텍의 채권자에 의한 파산 신청설 사실 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 공시를 요구
▷크리스탈=운영 자금 목적으로 210억9000만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
▷MP한강=주주 가치 제고 및 주식 가격 안정 목적으로 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펀드동향(ETF 미포함, 29일 기준)
▷국내주식형 -164억원
▷해외주식형 +31억원

▲주요일정
▷유상청약=옴니텔 한솔로지스틱스 골드퍼시픽
▷신규상장=디비금융제6호기업인수목적
▷추가상장=애경산업(스톡옵션) 비덴트(CB) 차바이오텍 넵튠(주식매수선택권) 루미마이크로(BW) 루트로닉(우선주의 보통주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