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디자인기업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15회 인천디자인포럼이 31일 오후 4시부터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디자인으로 인천을 말하다”란 주제로 개최된다.
“사회적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2018인천디자인페어 부대행사로 인천의 가치제고와 디자인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글로벌디자인 컨설던트 Casey Hyun 씨는 세계 디자인의 추이를 설명하는 “변화하는 디자인의 패러다임”을 주제로 발표하고, 인하대학교 조영민교수는 “인천브랜드의 위상”에 대한 주제로 인천의 디자인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인천의 디자인방향에 대한 토론은 인천대학교 서종국교수의 주관으로 임미정 유니디자인연구소 대표와 이완석디자인센터 센터장이 참여하며, 플로어에는 인천 디자인관련의 기업대표들과 시민들, 관련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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