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중국연구소, 한반도 비핵평화프로세스 국제학술회의 개최

  • 11월 1일 인천 영종도 하이얏트호텔에서

인천대학교 중국연구소 (소장 이호철교수)가 11월 1일 인천 영종도 하이얏트호텔에서 한반도 비핵평화프로세스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남북미 간에 그동안 판문점선언, 싱가폴 북미공동성명,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한반도 비핵평화프로세스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냉전구도를 해체하고 평화번영의 새로운 한반도 질서를 수립하고자 하는 대전환의 국제정치이다.

인천대 본관 전경[사진=인천대]


이에 인천대학교 중국연구소는 관련 당사국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비핵평화프로세스에 대한 당사국들의 입장과 주요 쟁점들에 대한 발제와 토론을 통하여 비핵평화프로세스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정책적 제안들을 도출한다.

회의는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장관의 사회로, 미국 헤리티지재단의 부루스 클링너(Bruce Klingner) 선임연구위원, 중국 남경대학 국제문제연구소 주펑(朱鋒) 소장, 인천대 중국연구소 이호철 소장의 발제와 민정훈 (국립외교원), 정종필 (경희대), 황지환 (서울시립대) 교수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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