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에 따르면 여수시청 2층 상황실에서 10개 회원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장정민 옹진군수가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내년 1월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되며, 특히 옹진군은 지난 제3대 회장에 이어 제5대 회장에 선출된 만큼 도서의 공동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제5대 회장에 선출된 장정민 옹진군수(사진 우측에서 3번째)가 인삿말을 하고 있다.[사진=인천시 옹진군]
장정민 옹진군수는 당선 인사말에서 “도서지역의 열악한 정주여건을 해결하고 모든 도서가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는 섬을 보유한 지방자치단체의 공동번영을 위한 행정협의체로 지난 2012년 3월 창립 되었으며, 현재 여수시, 옹진군, 보령시, 고흥군,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울릉군, 남해군 등 협의회 소속 10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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