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판빙빙 중고사이트에 옷 팔기? 中 여론은 '장사하냐' 비난…매체 "그전보다는 싼 가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18-10-31 09: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판빙빙 "불필요한 것 버리기로…집착에서 벗어날 것"

[사진=써우후차이징]


중국 톱배우 판빙빙이 중고사이트에 의류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25일 중고사이트 화펀얼에 자신이 입었던 드레스, 모자, 신발 등을 올린 판빙빙은 "불필요한 것을 버리기로 했다. 집착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판매 물품 중 가장 비싼 의류는 드레스다. 판빙빙이 입었던 드레스는 원가 3만 200위안(한화 520만 원)이지만, 사이트에서는 6300위안(103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밖에 모자는 620위안(10만 원), 슬리퍼는 460위안(7만 5000원), 청셔츠 360위안(5만 8800원), 상의 2980위안(48만 7000원)으로 책정했다.

하지만 판빙빙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해당 중고사이트는 중국 스타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자신의 물건을 올려 사실상 선물하는 식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기 때문. 

이에 대해 중국 매체 써우후차이징은 "판빙빙이 입던 옷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그렇게 비싼 가격이 아니다. 오히려 예전에 그가 판매하던 중고 옷보다는 싸다"고 보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