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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코오롱글로벌 제공]
코오롱하우스비전은 지난 30일 신한카드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입주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집을 추천해주는 ‘신주거공간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소비 패턴을 분석해 코오롱하우스비전의 타깃 마케팅을 지원하고 코오롱하우스비전은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해 주택 임대 서비스 브랜드인 ‘커먼라이프(COMMON Life)’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한카드와 코오롱하우스비전의 첫 공동 마케팅 대상은 오는 12월 완공 예정인 ‘역삼 트리하우스’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역삼 트리하우스’는 ‘커먼라이프’의 첫 번째 플래그십 코리빙하우스로, 입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주거 공간과 큐레이션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커먼라이프 ‘역삼트리하우스’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빅데이터 마케팅 역량을 보유한 신한카드 와의 제휴를 통해 마케팅의 정확도를 높이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커먼라이프와 신한카드는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를 예측하고 신주거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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