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의 친자연 생리대 ‘라 네이처(La Nature)’가 유럽 에코인증인 ‘OK Biobased’에서 국내 제조 생리대 최초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라 네이처’가 획득한 ‘OK Biobased’ 인증은 비영리단체 ‘티유브이 오스트리아(TUV Austria)’에서 재생 가능한 원료를 사용한 제품임을 인증하는 내용으로, 바이오 소재 함량이 80% 이상 재생 가능한 원료일 때 최고 등급을 부여한다.
재생 가능한 원료의 함량에 따라 네 단계로 구분되는 이 인증에서 라 네이처는 중형, 대형, 오버나이트 패드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라 네이처 담당자는 “친자연 소재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개발된 라네이처 생리대는 소재뿐 아니라 사용자가 중요시하는 흡수력과 샘 방지 기능, 피부 자극 등에도 많은 연구가 투여된 제품이다. 앞으로도 친자연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로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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