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정부관계자 IFEZ 스마트시티 방문

IFEZ 스마트시티 플랫폼 등 기술력에 높은 관심 표명

로이 벤투라(Roy Ventura) 페루 국회의원 및 정부관계자 일행이 IFEZ 스마트시티 구축 운영 선진사례를 시찰하기 위해 30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를 찾았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개도국 공무원 초청 전자정부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방한한 페루 정부관계자 일행은 이날, 인천경제청을 방문하여 김진용 청장의 환대를 받고 스마트시티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IFEZ 스마트시티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페루 국회의원 등 일행이 김진용 청장과 환담하고 있다[사진=IFEZ제공]

페루 정부관계자 일행은 “IFEZ 스마트시티는 페루에서도 성공사례로 잘 알려져 있어 이번 기회에 IFEZ를 직접 방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페루도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사업에 IFEZ가 좋은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진용 청장은 “IFEZ 스마트시티 기술력은 교통과 안전 등 도시문제에 대한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한다”면서, “페루와 스마트시티 분야로 협력이 확대되도록 스마트시티 구축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올해 들어 이번이 140번째 해외에서 IFEZ 방문으로 이는 세계적으로 IFEZ 스마트시티가 그만큼 알려져 있다는 반증”이라며, 향후 이러한 정부 관계자 방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IFEZ 스마트시티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수출 협력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