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천군제공]
이번 위원회에서는 내년 교육지원사업 예산에 관하여 총 4개의 안건으로 구분하여 심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안건 군자체사업 및 도비보조사업은 미라클 아카데미 4억9716만원 국내/외 어학연수 지원 2억7666만원, 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 8억400만원, 교육지원 업무추진 8백1십만원, 진로진학 주치의제 560만원으로 총 15억9152만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두 번째 안건 대응지원사업은 유치원/중학교 무상급식 2억627만3000원, 학교환경시설조성 2억7210만1000원, 방과후학교 운영지원 6억8000만원, 꿈의학교 운영지원 2000만원, 무상교복 지원사업 2130만원, 학교 실내체육관 증축 5억428만2000원으로 총 17억9818만6000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네 번째 안건 명문화 학교 육성사업은 연천고 1억4277만원, 전곡고는 4억895만원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연천군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교육복지사업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내년도 18개 사업에 약 47억5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신규사업인 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 진로진학 주치의제, 무상교복 지원, 학교 실내체육관 증축사업을 심의‧의결하여 작년에 비하여 연천군 관내 학생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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