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병기, 이하 경기신보)이 11월 1일부터 군포시 당정동에 군포지점을 열고 본격적으로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군포지점은 경기신보의 21번째 지점으로 지난 2016년 광명지점 개점 이후 2년 만에 신규로 설치되는 지점이다.
기존에는 군포·의왕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경기신보 이용을 위해 관할지점인 안양지점을 방문해야 했다. 군포지점위치는 당정동 522, SK벤티움 102동 1205호에 있으며, 평일 오전 9시~오후 4시 고객 상담업무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보 홈페이지(www.gcg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1577-5900)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기 이사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자영업자들은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시간조차 부담스러운 것이 현실”이라며 “자영업자들이 먼 거리, 시간적 부담으로 방문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점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