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주시제공]
시는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11월의 주제, ‘우리 집 김장을 부탁해’는 김장철을 맞아 우리 한국인의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김치’에 관련된 책들을 소개한다.
이 달의 추천 도서로는 할머니의 지휘아래 왁자지껄 친구들과 김치를 만드는 과정이 즐겁고 풍성한 김장분위기로 그려진 ‘김치야, 김치야, 어서 익어라’(어린이도서, 최향랑 지음, 여원미디어)와 고전을 통해 김치를 비롯한 한식의 발전 과정을 살펴 볼 수 있는 ‘고전에서 길어 올린 한 식 이야기 식사’(일반도서, 황광해지음, 하빌리스)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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