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나이트 온라인’, 대만·홍콩·마카오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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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8-10-3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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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내년 1분기 상용화 서비스

 


엠게임은 대만 게임 업체 디김(DiGeam)과 온라인게임 ‘나이트 온라인’의 대만·홍콩·마카오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나이트 온라인은 지난 2002년 국내를 시작으로 중국, 일본, 미국, 터키 및 유럽 30개국과 글로벌 플랫폼 스팀을 통해 서비스 중인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대규모 국가간 전쟁을 기반으로 한 게임성으로 지난해 미국, 터키 지역 신규 서버 오픈 시 13일 만에 누적 매출 100만불을 달성한 바 있다.

대만 파트너사인 디김은 ‘오디션’, ‘테라’ 등 다수의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인력이 설립한 회사다. 특화된 현지 운영 및 마케팅을 통해 지난 3월부터 엠게임의 ‘귀혼’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나이트 온라인은 대만 및 홍콩, 마카오에서 연내 테스트를 거쳐 내년 1분기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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