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수제맥주 상품을 늘리고 있다.
CU는 내달 1일 새로운 수제맥주 '퇴근길 필스너'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퇴근길 필스너는 플라티넘크래프트맥주가 제조한 독일 필스너 스타일의 수제맥주다.
이 제품은 다른 곡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맥아 100%의 효모를 그대로 발효해 깔끔한 목넘김과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수제맥주에 가격 부담을 느꼈던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확대된다.
다음 달 1일부터 ‘퇴근길 필스너(500ML) 3캔을 9900원에, ‘청와대 만찬주’로 유명세를 탄 세븐브로이의 지역 맥주 시리즈인 강서,달서,전라,한강맥주 (330ML) 4병을 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용구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상품 기획자)는 “개성있는 수제맥주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브루어리와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가까운 CU(씨유)에서 부담없이 수제맥주를 만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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