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포토] 문희상 의장, 동남아 언론인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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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18-10-3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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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훈클럽-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 펠로우십 참가

[사진=국회의장실]

문희상 국회의장은 31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관훈클럽과 한국언론진흥재단 공동주최로 프레스 펠로우십(Press-Fellowship)에 참가하는 동남아 6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9명의 언론인과 면담을 가졌다.

문 의장은 “대한민국 국회에 오신 걸 환영한다”면서 인사를 건넨 뒤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정부는 한-아세안 관계를 격상하기 위해 ‘신남방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국회에서도 신남방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한-아세안 포럼’을 출범시켰다”고 설명했다.

문 의장은 “아세안 국가들의 면면을 보면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나라들이 많다”면서 “유구한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한반도 평화 및 남북 국회회담 성공을 위해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계성 대변인이 배석했으며 관훈클럽 및 한국언론진흥재단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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