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타이거JK와 만난다…드렁큰타이거 마지막 앨범 랩 피처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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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11-0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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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RM(김남준)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드렁큰타이거 마지막 앨범에 참여한다.

1일 드렁큰타이거 소속사 필굿뮤직 측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RM이 오는 14일 발매될 드렁큰타이거의 마지막 앨범인 10집에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한국 힙합의 대부’로 평가받는 드렁큰타이거는 10집을 끝으로 더 이상 앨범을 내지 않는다. 타이거JK는 드렁큰타이거의 마지막을 빛낼 완성도 높은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RM은 타이거JK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으며, 2015년에도 타이거JK, 윤미래, 비지가 함께한 그룹 MFTBY의 ‘원다랜드’ 피처링에도 참여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 RM은 월드투어 등으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는 중에도 드렁큰타이거의 마지막 앨범에 힘을 보태 그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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