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8일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도내 VR·AR 콘텐츠의 개발 및 글로벌 유통을 위한 ‘광교허브 NOLO 밋업데이’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 모바일 VR 콘텐츠 플랫폼 회사인 중국의 놀로(이하 NOLO)와 함께한다. ‘NOLO'는 VR 컨트롤러 판매와 온라인 스토어 'NOLO home' 운영을 통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혁신 기업으로, 지난달 경기도 VR・AR 기업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밋업데이는 전시시연, 주제발표, 네트워킹, 비즈미팅으로 구성된다. 전시시연은 VR제품과 장비 전시 및 플랫폼 시연과 개별 미팅 통한 사업 제안과 검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도 소재 VR 기업이자 지원기업인 ㈜맘모식스의 ‘NOLO 콘텐츠 공급 사례’발표를 통해 변화하는 VR플랫폼 시장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한다. 네트워킹 및 비즈 미팅을 통해 참석기업·개발자 간 자유 교류와 비즈 미팅, Q&A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도내 VR기업들의 해외 VR 플랫폼 진출지원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오는 23일 중국 상하이 ‘VR 코어(CORE) 어워드’에 참가하고,이어 29일에는 중국 VR기기 제작사 피코(PICO) 초청 ‘광교허브 PICO 밋업데이’를 개최하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광교허브 NOLO 밋업데이는 VR·AR기업 및 개발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온오프믹스(onoffmix.com/event/156916)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교클러스터센터(031-8064-17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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