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LPG수입사인 E1은 지난 3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애인 시설 4개소에 친환경 LPG차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원활한 이동을 돕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지원 차량은 친환경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경차다.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등록된 장애인 시설 4개소에 각 한대씩 전달됐다.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관계자는 “차량 지원이 장애인 거주시설에 현실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며 “금번 지원으로 장애인의 외부 이동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E1은 여수기지와 인천기지 인근 지역 주민에게 보건의료서비스, 집수리 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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