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동천은 최근 사명을 '질경이'로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질경이는 이번 사명 변경으로 그동안 하우동천과 질경이로 분리돼있던 사명과 브랜드명을 통일했다. 여성 건강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여성의 삶의 질을 경이롭게 한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명 질경이를 기업명으로 사용하기로 한 것이다. 대중에게 보다 친숙한 질경이를 기업명으로 사용함으로써 고객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향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여성 건강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 할 계획이다.
질경이 최원석 대표는 "자사는 브랜드 질경이를 통해 여성 Y존 건강 제품을 선보이는 것 외에도 의약품 개발부를 통해 여성 건강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사명과 브랜드명을 일치시킴으로써 글로벌 여성 건강 전문기업으로서 도약하고자 하는 기업의 목표를 보다 많은 고객과 공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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