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회장 김무연)가 지난달 30일 제7회(추계) ‘사랑나눔’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안산 상공인 72명이 참가했으며, 모인 성금은 사랑나눔행사를 통해 지역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무연 회장은 “안산의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에 큰 관심을 갖고 춘계에 이어 추계 대회에도 적극 참여해주신 안산 상공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마련된 성금은 심장병 환우, 다문화가정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특별 초청한 개그맨 이창명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우승에 정일택 ㈜요산이엔지 대표이사, 메달리스트에 이병학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준우승에 김판길 ㈜산성피앤씨 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올해 7회째로 춘·추계로 나눠 열렸으며, 안산 상공인이 함께 참여하는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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