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 이하 전당)은 최근 해피밀리부부합창단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행복한 우리 동네 문예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합창단은 발표회에서 오페라 '마탄의 사수'를 비롯해 14곡을 열창,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당 관계자는 "내년에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당은 한국음악협회 의정부지부와 공동으로 의정부 내 정겨운 가족동아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피밀리부부합창단'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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