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사회 세종' 위해 민·관이 함께한다

  • 민관협의회 출범… 청렴정책 수립·평가 수행

 [사진=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시민사회·공공기관 등 각계·각층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에 나선다. 지역사회 청렴성을 회복하고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세종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가 최근 출범했다.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에는 시 산하 공공기관을 비롯해 시민사회·경제계·언론계·학계·공익을 대표하는 법인·단체 등 민간기관 대표 등 15명이 참여했다.

참여기관은 △부패방지 및 청렴활동 교류·협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실천 운동 추진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사회각계 및 시민의 제안 수렴 등에 힘을 모으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31일까지 협약기관별로 자체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청렴사회 민관협의회가 실천과제 이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평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국내 부패인식지수는 경제규모나 국가경쟁력에 비해 턱없이 낮은 상태"라며 "청렴사회 민관협의회가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 사회를 만드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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