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금호 리첸시아' 1순위 완판… 최고 경쟁률 66.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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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8-11-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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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첨자 발표 7일, 정당계약 20~22일

'광주 금호 리첸시아'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금호건설 제공]

금호건설이 경기 광주시 경안동 일대에서 선보인 '광주 금호 리첸시아' 아파트가 1순위에서 완판됐다. 최고 66.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광주 금호 리첸시아'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356가구 모집에 1185명이 접수했다. 평균 3.32대 1 경쟁률로 전가구 1순위에 마감됐다.

주택형별로는 전체 9개 타입 중 복층형 펜트하우스인 전용 82㎡가 2가구 모집에 133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66.5대 1을 나타냈다. 전용 63㎡(펜트하우스)도 37대 1 경쟁률을 보이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외 전용 134가구를 모집하는 62㎡A타입에 505명이 몰리면서 가장 많은 청약건수를 기록했고 △77㎡A 4대 1(접수 120건) △74㎡ 3.03대 1(94건)로 각각 집계됐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7일, 정당계약이 20~22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4개 동에 447가구로 조성된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2회 분납제(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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