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LL 제공 ]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JLL은 글로벌 펀드 자문 그룹의 한국 책임자로 한영희(Jayme Han) 이사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한 이사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펀드 자문(Asia Funds Advisory and Distribution) 업무를 총괄한다. 투자가와 자산운영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확대하며 지역 전반에 걸쳐 사모펀드를 조달하고 복잡한 약정 체결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이사는 투자 및 투자 컨설팅 분야에서 20년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연기금 중 하나인 국민연금공단(NPS)에서 근무했으며 리딩 글로벌 투자기관에서 런던의 NPS 사무소를 개설하고 확장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JLL 합류 직전에는 동양생명보험에서 국내외 자산을 투자하는 팀장을 역임했다.
글로벌 펀드 자문 그룹은 2017년에 설립된 이래 런던, 일본, 북미, 싱가포르, 한국 등에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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